리쌍 측 “오늘 포장마차 개업..건물문제 이미 해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7 15: 33

그룹 리쌍(길, 개리)이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자신의 건물에 포장마차를 개업했다.
리쌍의 소속사 리쌍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리쌍이 오늘(27일) 포장마차를 개업했다”면서 “문제가 됐던 사안은 이미 합의를 하고 해결했던 부분”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쌍은 지난 해부터 올해 초까지 자신의 건물에서 곱창집을 운영한 임차인과 소송을 벌였다.

당시 임차인은 건물에서 억울하게 쫓겨나게 됐다고 주장하며 리쌍 측에 문제를 제기했다. 리쌍과 임차인은 지난 8월 리쌍이 임차인에게 보증금 등으로 1억 800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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