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김아중 '캐치미', 해외 7개국 판매 '케미 폭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12.27 15: 33

주원의 본격적인 첫 스크린 주연 데뷔작이 해외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올 겨울 단 하나의 로맨틱 코미디 한국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캐치미' 이야기다. 드라마의 연속 흥행 성공으로 일찌감치 한류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주원이 자신의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는 셈이다.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다. 로맨틱 코미디의 힘은 주연 남녀에게서 나오는 법. 주원과 김아중의 케미가 단연 돋보이는 '캐치미'의 경우 국내에서는 '변호인' '용의자' 등 장르물의 힘에 밀려 다소 주춤한 상태지만 일본을 포함한 7개국에 판매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캐치미'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이렇게 아시아 7개국에 판매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캐치미'가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흥미로운 스토리뿐만 아니라, 최강 케미 커플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아중, 주원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롯데시네마 해외 배급팀은 “는 를 통해 아시아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로코퀸 ‘김아중’과 KBS [제빵왕 김탁구], [굿 닥터] 등으로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주원’의 캐스팅으로 특히 아시아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대만과 몽골은 AFM(American Film Market)에서 판매가 확정되었고, 일본을 포함한 타지역은 최근 판매가 확정 되었다.”라고 밝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이처럼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강 비주얼 커플 김아중, 주원 주연의 는 관객들에게 가장 완벽한 데이트 무비로 손꼽히며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적 대도의 좌충우돌 로맨스라는 색다른 스토리에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강의 비주얼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김아중, 주원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는 2013년 12월 18일 개봉, 관객들의 마음을 캐치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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