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복근이 실종됐다고 고백했다.
노홍철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실종된 복근을 되찾기 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았다.
그는 ‘무한도전’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해 조각 복근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이날 녹화에서 살이 불어버린 처참한(?) 결과를 공개했다. 노홍철은 “겨울에는 맛있는 것이 너무 많다”며 “최근 또 단 음식을 참지 못해 5kg이 불어버렸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오랜만에 피트니스 센터에 등장한 노홍철을 본 트레이너는 “그 동안 먹은 결과가 몸에 나타나 있다”는 촌철살인 평가와 함께 운동을 진행했다. 이에 노홍철은 “몸이 무거워져서 더 힘들다”며 운동 중 거의 눈물을 보일 뻔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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