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완판남에 등극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선보이고 있는 김수현의 자전거 수트룩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높은 판매로 이어진 것.
'별그대'에서 김수현은 404년간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현재 그의 직업은 대학강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김수현의 수트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슬림한 핏이 돋보이는 베이직한 수트에 백팩을 매치해 자신의 댄디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 것.

그가 선택한 백팩은 쿠론 루이스 백팩 제품으로, 퀄리티 있는 가죽 소재에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직장인 남성들의 비즈니스 가방으로 탁월하다는 평이다.
이렇게 '별그대 김수현 스타일'은 베이직한 정장에 백팩과 스니커즈로 감각적이고도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20-30대 직장인 남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완판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완판남 소식에 누리꾼들은 “뭘 입어도 걸어다니는 화보” “얼굴이 작아서 뭐든 다 잘 어울림” “수트 간지란 이런 거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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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