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근황, 탈퇴 후에도 유키스 멤버들과 함께 '훈훈 우정'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27 21: 24

보이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유키스의 멤버 기섭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귀요미 내 동생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있구나!”라며 수줍게 미소 짓고 있는 동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기섭은 “형이 더 아껴주고 챙겨줬어야 됐는데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구나”라며 “형이 항상 옆에서 지켜줄게 내 동생. 사랑한다. 이놈 자식”이라고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동호 근황을 접한 팬들은 “동호 소식을 들을 수 있어 행복하네요” “동호가 유키스를 탈퇴했어도 형들과 우정은 영원하길 바라요” “유키스 흥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호는 지난 10월 유키스에서 탈퇴, 연예활동 잠정적 중단을 선언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호는 소속사에 오랜 시간동안 유키스 멤버로 활동함에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성격상 연예인으로서의 생활에 적응하는데 고충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연예인의 신분이 아닌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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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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