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가 올해의 노래 문자 투표 상위 7위를 공개했는데, 씨스타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모두 보이그룹이라 눈길을 끈다.
27일 '가요대축제'가 2부 초반 발표한 상위 7위에는 틴탑의 '긴생머리 그녀', 엑소의 '으르렁', 샤이니의 '드림걸',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 씨스타 '기브 잇 투 미', 인피니트 '맨 인 러브', 비스트의 '섀도우'가 꼽혔다.
역시나 모두 보이그룹으로, 여자로는 씨스타만이 7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문자 투표 후보는 20팀으로, 걸스데이, 틴탑, 씨스타, 에이핑크, 샤이니, 케이윌, 인피니트, 허각, 아이유, 크레용팝, 비스트, 카라, 소녀시대, 에일리, 시크릿, 엑소, 비원에이포, 포미닛, 투피엠, 미쓰에이가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 '으르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엑소가 과연 100% 문자투표에서 어떤 결과를 얻어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역시나 다른 보이그룹 팬덤의 피 튀기는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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