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밀라노 행이 확정된 걸까? 노홍철이 "내년 초에 외국에 나가야 한다"며 몸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노홍철은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연말 모임 등으로 부쩍 불어난 몸무게를 되돌리기 위해 운동에 몰입했다.
이날 노홍철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완벽한 몸을 만들었던 것이 연말 약속 등으로 무너졌다며 "내년 초에 밀라노로 나가야 한다. 날씬한 몸으로 빨리 (살들을) 걷어내야 한다. 찐 지방들을 빨리 걷어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몸 만들기에 몰입했고, 단 것을 줄이는 대신 군고구마를 먹으며 다이어트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연말을 보내는 혼자남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eujenej@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