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가수 아이유, 배우 이영아와 같은 체육관에서 몸매 관리를 받는 사실이 알려졌다.
노홍철은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연말 약속으로 쪄버린 살을 빼고 완벽했던 몸매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그는 '천국의 계단'이라는 운동 기구를 언급하며 "우리 체육관에서 아이유가 제일 열심히 한다. 열심히 한다면 잘 한다는 것 같은데 아이유 별명이 시루떡이다. 네 발로 걷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동을 하는 노홍철의 옆에서는 배우 이영아가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운동을 하고 있었다. 노홍철은 이영아에게 "영아도 파이팅"이라며 인사를 했고, 이영아는 노홍철에게 "오빠 안녕하세요"라고 공손하게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연말을 보내는 혼자남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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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