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상 아내였던 배우 심이영의 열애설을 발견하고 "뭐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충격을 표했다.
전현무는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지인의 펜션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침대 위에 편하게 누워 휴대폰을 보던 전현무는 심이영과 최원영의 열애설 기사를 보고 벌떡 일어나 "뭐야?"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놀라워하던 그는 곧 다시 드러누우며 "축하해줘야지"라고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각자의 방법으로 연말을 보내는 혼자남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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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