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미쓰에이, 격한 환호에 흐뭇 미소 “위문공연 온 기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28 01: 02

걸그룹 미쓰에이가 등장만으로도 1200명 남성 관객들로부터 격한 환호를 받았다.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남자 솔로 관객 1200명을 방청객으로 초대, ’오빠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희열은 “남자분들에게 존재 자체로도 위안이 되는 걸그룹이 총출 동한다”고 화려한 출연자를 예고했다. 그 첫 번째 게스트는 미쓰에이였다.

남성 관객들은 미쓰에이의 등장만으로도 격하게 환호했다. 특히 미쓰에이가 ‘허쉬’에 맞춰 섹시안무를 선보이자 함성소리는 더욱 커졌다.
이에 무대를 마친 미쓰에이는 “위문공연을 온 것 같다. 에너지가 남다르다”라며 “저희도 오늘처럼 안무를 이렇게 열심히 한 게 처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쓰에이의 발언에 유희열은 “방청객들이 이렇게 일사불란하게 반응하는걸 처음 봤다”라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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