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이 2014년 활동 바람을 밝혔다.
27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남자 솔로 관객 1200명을 방청객으로 초대, ’오빠 한번 믿어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포미닛은 ‘이름이 뭐예요’ ‘핫이슈’를 연달아 부르며 객석을 가득채운 솔로남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포미닛과 유희열은 개성적인 이름의 객석에게 깜짝 선물을 건네며 외로운 솔로남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포미닛은 “2014년엔 단독 콘서트를 하고 싶다. 객석이 꽉 찬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고 2014년 바람을 공개했다.
이에 유희열은 “가수 분들이 이 곳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라고 말하면 다 이뤄지더라”며 포미닛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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