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채정안, 자체발광 형광등 미모 '예뻐졌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12.28 08: 32

배우 채정안이 ‘눈의 여왕’ 자태를 뽐내 화제다.
입소문을 타고 있는 KBS 2TV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28일 채정안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채정안은 ‘총리와 나’ 에서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혜주는 일편단심으로 짝사랑해온 권율(이범수 분)이 남다정(윤아 분)과 계약 결혼으로 가까워지는 것을 지켜보며 신경을 곤두세우면서도 권율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내던지는 안타까운 짝사랑을 보여준다.

공개된 스틸 속 채정안은 눈부시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채정안은 화려한 메이크업과 장신구 없이 하얀색의 심플한 의상으로 우아함을 드러냈다. 올 화이트 의상으로 순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룩을 선보인 채정안은차갑고 도도한 ‘눈의 여왕’을 떠올리게 한다.
무엇보다 채정안은 잡티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무결점 광채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자체발광 형광등 미모를 과시했다. 채정안은 형광등 미모로 남자 스태프는 물론 여자 스태프까지도 매료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블랙색상의 의상으로 극 중 공보실장 서혜주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포니테일로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스타일로 서혜주표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특히 아무나 소화하지 못하는 와이드 카라의 코트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채정안(서혜주 역)은 지난 6회에서 윤아(남다정 역)를 곤란에 처하게 한 윤해영(나윤희 역)을 합기도로 제압해 통쾌하게 복수해주는 윤아의 ‘흑장미’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네티즌들의 호평과 빠른 입소문 속에 월화드라마의 복병으로 떠오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그린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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