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배우 김수현과 무적의 파트너로 거듭날 기세다.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주연 배우와 OST 가창 가수로 만나 '시간을 거슬러'를 빅히트 시켰던 두 사람은 SBS '별에서 온 그대'서도 한번 더 만나 음원차트를 평정하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별에서 온 그대'의 OST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는 28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지니, 몽키3, 싸이월드 뮤직 등 총 9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 중이다.

이 곡은 지난 18일 ‘별에서 온 그대’의 방송 첫 회 엔딩에서 살짝 공개된 후 음원 발매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결국 바이브, 브라운아이드소울, 아이유 등 음원 강자들이 포진된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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