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송종국 “아들 지욱 차별? 엄마보다 날 더 좋아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28 09: 02

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이 자신이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차별한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송종국은 28일 오전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내년에 지아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안받았으면 좋겠다. 편안하게 학교 생활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내가 지아와 지욱이를 차별한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그런 이야기 나오지 않게 하겠다”면서 “요즘엔 지욱이가 엄마보다 날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종국은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송지아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들 송지욱에게는 엄하게 대하면서 딸 송지아는 뭐든지 해주는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올 한해 출연했던 스타들의 모습과 현재 일상을 공개했다.
jmpyo@osen.co.kr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