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디셈버' 첫 공연 소감 "몰입해 주셔 힘났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28 09: 14

배우 박건형 "몰입해 주셔서 힘이 났다"며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공개 됐다.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뮤지컬 '디셈버-끝나지 않는 노래'('디셈버')의 첫 공연을 올린 박건형의 소감을 전했다.   
'디셈버'는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로 故김광석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사랑하는 여자를 잊지 못한 주인공의 절실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이번 뮤지컬은 박건형과 김준수의 더블 캐스팅으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 감성 파워로 정평이 나있는 박건형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 연기로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작인 뮤지컬 ‘헤드윅’과 ‘조로’를 통해 유쾌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던 박건형은 올 겨울 깊이 있는 감성코드로 농익은 연기와 가슴을 울리는 가창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번 첫 공연을 마친 박건형은 인터뷰를 통해 “무대 위에서 따뜻함을 느꼈다. 관객분들이 몰입해서 봐 주시는게 느껴져 더 힘이 났다. 첫 공연을 잘 올렸으니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뵙겠다” 라고 감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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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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