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5m 미니 코끼리,'왜소증 때문이라니 안타까움만 더해!'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3.12.28 09: 16

[OSEN=이슈팀]키가 1.5m에 불과한 미니 코끼리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 1.5m 미니 코끼리'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최근 스리랑카의 야생에서 발견된 코끼리로 키가 1.5m에 불과하다. 
 다른 코끼리와 비교해 작은 체구인데다 다리만 유독 짧아 왜소증에 걸린 성인 코끼리로 추정된다.  야생에서 왜소증 코끼리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사진 속 키 1.5m 미니코끼리의 모습은 상처 투성이다. 올가미에 걸렸던 듯 온몸에 할퀸 자국이 보인다. 게다가 총상으로 추정되는 상처까지 있다. 이러한 역경을 모두 딛고 일어난 코끼리에 대해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키 1.5m 미니코끼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키 1.5m 미니코끼리, 너무 안타까워!", "키 1.5m 미니코끼리, 잘 살아야할텐데", "키 1.5m 미니코끼리, 생존 자체가 기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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