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2013년 활약한 ★들 SNS 소감 '감사+행복'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8 09: 21

[OSEN=김사라 인턴기자] 지난 27일 2013 KBS ‘가요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여러 출연 가수들이 SNS를 통해 공연 소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쓰에이 지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가요대축제 하고 ‘스케치북’ 잘 봤나요? 저도 집 들어오자마자 모니터 했어요. 부족한 거 내일 더 잘 하면 되니까~ 오늘 모두 가수 분들 다 멋있는 무대 만들었던 것 같아요! 내일 모레 또 만나요. 잘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비스트 양요섭은 공연 직후 “춥겠다. 얼른 들어가요. 오늘 투표해 주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그리고 뷰티 정말 대단해요. 고마워요.. 쓰담쓰담”이라는 글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이후 “오늘 응원하느라 수고한 나의 사람들을 위한 선물.. 대단한 건 아니지만 늘 대단하게 받아줘서 고맙고맙”이라며 한 장의 셀카 사진을 담기도 했다.

틴탑 엘조는 “엔젤 고마워요. 잘자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승철은 “아..차라리 ‘불후’때처럼 무반주로 노래할걸”이라는 글로, 이날 공연에서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제 스스로에게 수고했다는 상 내리고 자렵니다. 얼 그레이에 초콜릿 케이크! 모두들 굿나잇! 모레 SBS에서 만나요”라며 다음 무대를 예고했다.
시크릿 전효성은 “오늘 따라 팬 아기들이 더 보고 싶네요. 날 추운데 또 늦은 시간까지 방청하느라 수고했어요. 모두 꿈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비스트 이기광은 “행복합니다. 그대들이 항상 우리 곁에 있어서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할 맛이 납니다. 보여줄게요 더 많이~ 고마워요 잘자요”라는 글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PM 닉쿤은 “오늘 수고 하셨습니다! 상 받으신 EXO 여러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시상식에 나오니까 무척 떨리고 기쁩니다~ 남은 이틀도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조심히 들어가시고 쿤나잇”이라고 소감과 함께 이날의 수상자인 엑소를 축하하기도 했다.
2PM 황찬성은 “오늘 좋았어”라는 글과 함께 미쓰에이 페이와의 ‘댄스 심포니’ 의상으로 사진을 찍었다.
비스트 손동운은 “나 너네 자랑스럽냐”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크레용팝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송에는 안 나왔지만, KBS 올해의 가수상 ‘크레용팝’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허각은 “오랜만에 트윗 하네요.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대축제’ 나오게 돼서 너무나 영광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라는 진정 어린 포부를 표현했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의 ‘올해의 노래’는 엑소가 수상했다. 이휘재, 수지 윤시윤의 MC로 진행됐으며, 무대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이효리, 아이유,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틴탑, 비원에이포,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이승철, 유희열,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크레용팝 등이 올라와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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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방송영상 캡처.
지아, 양요섭, 엘조, 이승철, 전효성, 이기광, 닉쿤, 황찬성, 손동운, 크레용팝, 허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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