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수' 엄태웅, 카리스마 영화감독 역할 몰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2.28 10: 05

배우 엄태웅이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수수한 캐주얼 차림으로 서울의 한 영화관에 나타난 엄태웅은 예리한 눈빛으로 영화에 푹 빠져 관람하는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엄태웅은 극중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거장 감독 오경수 역에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 현장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감독으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오경수 캐릭터에 엄태웅만한 적격자가 없다고 자부할만큼 뛰어난 소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대본 그 이상의 매력을 발현해내고 있는 엄태웅표 오경수 감독은 시청자들의 마음역시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정완(유진 분), 화려하지만 외로운 골드미스 선미(김유미 분),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청담동 며느리 지현(최정윤 분)의 삶을 통해 30대 여자들의 삶을 리얼하고도 유쾌통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월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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