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ES2014에서 새 엑시노스 제품을 공개한다. 이에 64비트 프로세서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IT전문매체 우버즈기모는 "삼성전자가 CES2014에서 새로운 엑시노스 데뷔를 예고했다"며 삼성전자 공식 트위터를 인용해 28일(한국시간 제공)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Flying even higher in 2014'라는 제목으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14에서 엑시노스 신제품 공개를 예고했다.

이에 새 엑시노스가 64비트 칩으로 제작됐을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다.
김현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지난 10월 3분기 실적발표에서 "64비트 엑시노스를 중비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당시 백지호 반도체 부문 상무는 "64비트 프로세서 개발에 따라 이에 맞는 D램 또한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같은 행사에서 옥타코어인 엑시노트5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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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트위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