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구내식당 음식으로 '사랑의 밥차' 나눔 실천..'훈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28 10: 22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사랑의 밥차'를 통한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YG는 지난 27일 사랑의 밥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추운 겨울 독거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해드린 것.
이를 위해 YG 구내식당에서는 손수 250인분의 밥과 반찬 등을 준비했고, 직원들은 동네 주민들에게 나눠줄 생필품을 마련하는 등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YG 직원들과 서대문 구청장, 홍은1동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250여 명의 사람들이 밝고 유쾌한 분위기로 사랑의 밥차를 이용하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YG 사랑의 밥차에는 '기부 천사'로 유명한 가수 션도 함께 참석했다. 션은 봉사 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해드릴 수 있었기에, 그것도 맛있는 YG구내식당 음식을 그대로 드릴 수 있었기에, YG 이모님들 그리고 YG 임직원들 모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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