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만식 "결혼식, 공연 준비 같다..떨리지 않아" 소감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8 12: 17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정만식이 결혼식이 공연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담담한 심경을 드러냈다.
정만식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별로 떨리는 건 없다. 여름부터 준비를 하다보니 떨린다기 보다는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은 공연 준비하다시피 준비했다”며 웃었다.

정만식과 웨딩마치를 올릴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만식은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정만식은 영화 ‘7번 방의 선물’, ‘여기자의 하루’,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KBS 2TV ‘굿 닥터’, SBS ‘드라마의 제왕’, MBC ‘더킹 투하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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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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