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만식 "우리 신부, 국밥이라도 먹여야 하는데" 애틋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8 12: 28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정만식이 신부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정만식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신부에게 “늘 감사했고 고마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부들이 아침부터 히스테리를 많이 부린다고 하는데 내 신부는 항상 웃으면서 준비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바쁜 아침을 보낸 신부에게 “빨리 가서 국밥이라도 먹여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정만식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 앞서 정만식은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정만식은 영화 ‘7번 방의 선물’, ‘여기자의 하루’,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KBS 2TV ‘굿 닥터’, SBS ‘드라마의 제왕’, MBC ‘더킹 투하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sara326@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