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정만식, "4년간 120번 데이트..프러포즈는 아직"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8 12: 42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정만식이 지난 4년간 120회의 데이트를 했다고 말했다.
정만식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신부와 4년간의 연애 생활에 대해 “1년 평균 30번 정도 밖에 보지 못했으니 총 120번 만나고 결혼 한다”고 말했다.
또 "아직 프러포즈도 하지 못했다"며, "어제 밤까지도 일정 때문에 바빴다"고 털어놓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이날 정만식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 앞서 정만식은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한편 정만식은 영화 ‘7번 방의 선물’, ‘여기자의 하루’, ‘남자가 사랑할 때’, 드라마 KBS 2TV ‘굿 닥터’, SBS ‘드라마의 제왕’, MBC ‘더킹 투하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sara326@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