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정만식에 결혼생활 조언 "와이프 말씀 잘 들어야"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8 13: 10

[OSEN=김사라 인턴기자] 배우 김성균이 정만식의 결혼식을 찾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균은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만식 결혼식에 앞서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며 새신랑의 축복을 빌었다.
이어 “저도 결혼해서 엄청 행복하다”며 ‘포블리’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김성균은 정만식의 신부를 봤느냐는 질문에 대해 “못 봤다. 하지만 아름다우실 것”이라며 “와이프 말씀 잘 들어야 한다. 이기려 하면 안된다”며 결혼을 먼저 한 선배로서의 내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정만식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신부는 한 살 연하의 연극배우. 앞서 정만식은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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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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