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민, '가요대축제' 생방 도중 댄서에게 턱 맞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8 15: 13

그룹 미쓰에이 민이 생방 도중 댄서에게 턱을 맞았다.
미쓰에이는 지난 27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 'Hush(허쉬)'로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민은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무대 도중 앞으로 걸어가다가 옆에 있던 댄서에게 턱을 맞았다. 민은 아픈지 바로 턱 부근을 손으로 가렸고, 당황한 댄서도 민을 살피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하지만 민은 프로정신을 발휘했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 춤과 노래를 끝까지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미쓰에이 민 생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을 접한 후 "대단한 프로정신이다", "많이 아팠겠다", "조심 좀 하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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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축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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