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종영소감,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12.28 16: 14

'응답하라 1994' 도희의 종영소감이 화제다.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더운 여름에 시작했던 촬영이 추운겨울이 되어서야 끝이났네요. 난생 처음 해보는 연기라 부족했던 저를 도와주시고 끌어주신 우리 응사 가족분들..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간직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벌써 보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도희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 서태지 열혈팬 조윤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희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아쉽다", "응답하라 도희, 보고 싶을 꺼야", "대세녀 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응답하라1994' 최종회는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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