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로 예정됐던 배우 유연석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안전상의 문제로 시간, 장소가 변경됐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인파가 너무 많이 몰려 안전상 문제 때문에 장소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4시경,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프리허그를 할 예정이었으나 너무 많은 인파로 안전상의 문제가 생겨 부득이하게 게릴라성으로 장소와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킹콩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도 "안녕하세요. 킹콩 페이스북 담당자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연석씨를 보기 위해 너무 많은 인파가 한 장소에 모여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프리허그 장소를 부득이하게 옮기게 되었으며, 따라서 시간이 조금 지연되게 됐습니다. 장소는 잠시 후 추가 공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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