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허그' 유연석, 장소 옮겨도 인산인해 "10분만에 중단"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28 16: 55

배우 유연석의 프리허그 이벤트가 장소를 옮기기까지 했지만 결국 안전상의 문제로 중단됐다.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소를 옮겨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상의 문제로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초 오후 4시경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하려 했으나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장소를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이후 로얄 호텔 앞쪽에서 프리허그를 진행했지만 이 역시도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10분 밖에 진행할 수 없었다. 도저히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벤트에 대해선 "방금 행사가 끝이 나서 아직 이야기를 못했지만 내부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연석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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