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최연소 첼로 신동 유준 군과 록 음악으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김도균은 28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그룹 유럽의 '파이널 카운트다운'(Final coutdown)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현란한 손놀림이 특징인 두 사람은 듣는 이들이 귀를 의심할 정도의 놀라운 실력을 보였다. 연주를 마친 후 유준 군은 김도균을 아는지를 묻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안다. 엄마가 보여줬다. 너무 멋있었다"라고 말해 김도균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스타킹'에는 마술로 암을 이겨내고 있는 꼬마 마술사 지수, 테이프 하나로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시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최연소 뮤지컬 배우 박예음, 최연소 첼리스트 유준이 출연해 놀라운 재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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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