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김남길이 조니뎁을 닮았다는 말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해적'의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설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손예진은 "조선판 해양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코미디 영화"라고 '해적'을 설명했다.

또 제작비 100억원 대의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말에 유해진은 "바다에서 찍으면 위험성이 있어서, 실감나는 영화 제작을 위해 배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공개된 제작비 3억 원, 길이 32미터의 해적선은 웅장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또 '해적'이라는 영화 제목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이 연상된다는 말에 손예진은 "김남길과 조니뎁이 닮았다"고 했고, 김남길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닮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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