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유상무, 침 삼키면 배 안고파? “말도 안돼” 분노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8 22: 46

[OSEN=김사라 인턴기자] 유상무가 유배장소에서 고생을 하다 배고픔에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에서는 유배생활을 하는 유상무와 김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출연진은 17세기 조선시대 광해군 시절을 재현해 멤버들은 각각 양반, 노비, 나졸 등의 역할을 맡아 선조들의 삶을 표현했다. 하지만 양반 김주호와 노비 유상무는 함께 유배길에 올라 고생을 시작하게 됐다.

유배지에서 돌담을 쌓던 두 사람은 배고픔에 허덕였다. 밥을 달라는 유상무에게 제작진이 건네준 종이에는 동의보감 내용 중 침을 하루 360번 삼키면 배고픔을 잊게 된다는 옛 조상의 지혜(?)가 써 있었다.
이를 본 유상무는 “감각이 없어지거나 아사하는 것”이라며 분노,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시간탐험대’는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리얼한 과거 여행에 생고생 버라이어티가 조화롭게 융합된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이상준, 김주호 등의 ‘뼈그맨’과 UFC 파이터 김동현 등 시간탐험대원 7인방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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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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