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멤버 아영이 발톱 부상을 당해 응급치료를 받았다.
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아영이 이날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와팝' 콘서트 공연을 끝낸 후 무대를 내려오다가 철봉에 걸려 넘어지면서 발톱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대에서 내려오는 길이 어두워서 철봉을 못보고 걸려 넘어진 것 같다. 다리를 다친 것은 아니고 발톱이 들리는 부상을 입었다"며 "병원으로 이동해 엑스레이를 찍고 검사를 마쳤다. 발톱을 고정시키는 깁스를 한 상태로 컴백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샤벳은 내년 1월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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