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김주호-유상무, 유배생활 고충 '밤은 더 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3.12.29 08: 12

[OSEN=김사라 인턴기자] ‘시간탐험대’ 김주호, 유상무의 고된 유배 생활은 밤이 되자 더욱 심각해졌다.
28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에서는 17세기의 유배 생활을 하는 남희석, 장동민, 김주호, 유상무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낮부터 돌담을 쌓거나 불가능한 불 피우기에 매진하는 등 고된 유배 생활을 하던 멤버들은 밤이 돼 드디어 편안한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밤에 급습된 점호는 이들의 잠 마저 빼앗았고, 결국 멤버들은 밖에 나와 ‘불법’으로 가지고 온 현대 물품인 티셔츠와 핫팩 등을 빼앗겼다. 상의탈의 마저 감행하게 된 이들은 짜증 속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됐는데, 이때 김주호와 유상무의 보수주인은 이 상황에 화가 나 두 사람을 밖에서 자게 만들어 버렸다.
결국 추운 날 잠도 제대로 못 잔 김주호와 유상무는 난방도 안 되는 추운 바깥 방에서 밤을 지새게 됐다.
한편 ‘시간탐험대’는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리얼한 과거 여행에 생고생 버라이어티가 조화롭게 융합된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이상준, 김주호 등의 ‘뼈그맨’과 UFC 파이터 김동현 등 시간탐험대원 7인방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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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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