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수지가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스트레스 없이 살기에 도전하는 멤버들(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숙소에는 걸그룹 미쓰에이가 방문했다. 멤버들은 미쓰에이에게 떡볶이를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수지는 "댓글은 스트레스를 별로 안 받는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며 "한강에 가서 노래를 듣는다. 3시간 정도 걸은 적도 있다. 소리를 지르면서 한강을 뛴 적이 있다"고 스트레스 해소법을 밝혔다.
또한 민은 스트레스를 묻는 말에 "다이어트"라고 말했지만, 떡볶이를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아는 "컴백 전에는 무대 스트레스를 받지만, 평소에는 스트레스를 받는 편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는 "개인기가 스트레스다"라고 말했지만 지아는 "TV를 많이 안 본다. TV를 보면 배울 수 있다"고 말해 페이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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