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 오늘(29일) 4살 연하 일러스트작가와 결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9 09: 04

개그맨 안상태가 오늘(29일) 4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안상태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4세 연하의 일러스트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안상태가 평소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왔기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태와 예비 신부는 2년간의 열애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으며, 예비 신부는 일러스트 작가로 광고계에 몸 담고 있는 재원으로 알려졌다.
안상태는 한차례 이혼 경력이 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한편 안상태는 지난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안어벙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 '마의', SBS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또 최근에는 영화 '역린'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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