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충돌 앞둔 4개 은하 공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12.29 09: 07

[OSEN=이슈팀]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충돌을 앞둔 4개 은하가 포착된 사진을 발표했다.
‘세이퍼트의 6중주’라고 불리는 이 은하는 6개의 은하가 함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중 두 개의 은하는 훨씬 멀리 떨어져 있어 4개의 은하만이 은하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은하단은 서로 중력에 이끌려 가까워져 수십억 년에 걸쳐 하나의 거대한 은하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가 백년마다 바뀌어도, 우주는 수백수천억년 지나야 바뀐다", "우주는 참 신비롭다", "세속적인 일은 우주적인 차원에서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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