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2' 박재민, 얼음 위 연속 슬라이딩 '폭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9 11: 17

배우 박재민이 쇼트트랙 경기 중 연속 슬라이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민은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훌륭한 운동신경에도 연속으로 넘어지는 실수를 범해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먼저 박재민은 500m 개인전에서 1등으로 달리다 2번이나 넘어지는 실수로 금세 꼴찌가 됐다. 결국 그는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고 예선에 만족해야 했다.

이어 그는 또 '나홀로 슬라이딩'을 보여줬다. 김동성과의 번외 경기에서 또 다시 넘어지고 만 것. 그는 "상태 좋은 얼음 위에서 혼자 넘어졌다"며 스스로에게 분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출발 드림팀 시즌2'는 2014 소피 동계 올림픽 건승을 기원하는 쇼트트랙 특집 2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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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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