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여권분실 “벤쿠버 공항서 발만 동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29 14: 15

개그맨 지석진이 여권을 분실했지만 다행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석진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밴쿠버 공항인데 여권을 잃어버렸네요. 시상식 참여해야 되는데 오늘 내일은 대사관도 쉬네요. 어찌해야 할지 두 시간째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올해 들어 가장 당황스러운 일이.. 어째야 합니까? 오늘 비행기는 놓쳤고 내일 비행기 타면 되는데 방법이 없네요”라며 “대사관 긴급 전화가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2시간 후 지석진은 “잘 될 것 같네요”라는 글을 게재해 해결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SBS ‘일요일이좋다- 런닝맨’에 출연 중인 지석진은 오는 30일 열리는 SBS ‘2013 연예대상’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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