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프리허그..유연석 이어 ‘엄청난 인파 예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2.29 17: 57

‘응답하라 1994’의 정우가 프리허그에 나선다.
29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에는 “‘응답하라1994’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재준이 정우가 프리허그 갑니다! 공약 시청률 10%도 훌쩍 넘어, 더 기쁘게 응친들을 볼 수 있겠네요. 31일 오후 1시, 명동 L백화점 앞에서 만나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시청률 10%가 넘으면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정우는 지난 27일 방송된 20화가 10.1%, 28일 방송된 21화가 11.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각각 기록하면서 공약을 지키기로 한 것.

그러나 엄청난 인파가 모여 프리허그 행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인가가 우려되는 점이다.
정우와 같은 공약을 내걸었던 배우 유연석은 지난 28일 오후 4시 명동 예술극장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인파가 몰리면서 안정상 문제로 장소를 변경해 행사를 했지만 수많은 인파가 몰려 10분 만에 행사를 중단됐기 때문.
정우의 프리허그 행사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우 프리허그 정말 기대된다”, “정우 프리허그 꼭 갈거다”, “정우 프리허그 사람 많아서 또 중단되지 어떻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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