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엄마 총출동, 미모 빛났다.."주당은 준수 엄마"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29 17: 58

다섯 아빠들의 엄마들이 총출동, 미모를 빛냈다.
29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에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물론 엄마와 형, 동생이 모두 모인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간 집 안에서 뒷 모습이나 스쳐 지나가는 모습으로만 접했던 다섯 아이들의 엄마들이 본격적으로 출연했다. 엄마들은 '여자 1호', '여자 2호' 등으로 소개돼 웃음을 샀다.

송종국의 아내는 취미로 굴욕을 맛봤던 '오징어 튀김'을 거론해 웃음을 선물했고, 김성주의 아내 역시 특기를 '애 낳기'라고 밝히며 예능감을 빛냈다.
더불어 김성주의 아내는 '엄마들끼리 만나면 주로 뭘 하느냐'는 물음에 "마신다"고 쿨하게 답했으며, 누가 제일 잘 마시느냐는 질문에는 이종혁의 아내를 지목해 아빠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이종혁의 아내는 볼일을 본 뒤 다른 엄마들보다 다소 늦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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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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