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현아, 김주혁에 "되게 불편해" 솔직 독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9 18: 21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배우 김주혁에게 솔직한 독설을 날렸다.
현아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모닝앤젤로 참여, 김주혁을 비롯한 멤버들을 위해 음식 만들기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혁과 현아는 서로 어색한 기류를 유지했다. 현아는 수줍은 미소만 지었고, 김주혁은 말없이 앉아 눈치를 봤다.

이에 현아는 "과묵하신가"라며 김주혁에게 말을 걸려했다. 이에 데프콘이 어색하냐고 묻자 현아는 "되게 불편하다"고 이야기해 김주혁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현아는 박스 텐트 안에서 자고 있던 김주혁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했다. 그는 낯선 스태프의 잠을 깨운 줄로만 알고 화들짝 놀라 텐트 밖으로 뛰쳐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충청남도 서산에서 진행된 '비포 선셋' 마지막 이야기와 전북 남원으로 돌발 여행을 떠나게 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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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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