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종이배로 한강 건너다 전복사고..'재도전 결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29 19: 05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멤버들이 종이배로 한강을 건너다 전복 사고를 당했으나 재도전에 나섰다.
29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직접 만든 종이배로 한강 건너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 중 유재석, 이광수, 김종국, 개리로 구성된 F4 팀은 물샐 틈 없는 4인승 종이배를 만들었으나 거센 강바람과 물살을 못 이기고 강에 빠졌다.
이들은 '재도전' 또는 '차로 목적지에 먼저 이동'이라는 제작진의 제안 중 '재도전'을 선택했다. 유재석은 "다시 한 번 가봅시다"고 팀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연말정산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멤버들 간 대결이 아닌 멤버와 제작진의 싸움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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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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