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인대파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은 그의 부상 투혼에 응원을 보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를 이끌었던 주연 배우 고아라는 촬영 중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아라는 지난 12월 중순 '응답하라 1994' 촬영 도중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하지만 통증에도 마지막 회 촬영까지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며 최선을 다하는 투혼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아라는 내년 1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고아라의 인대파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아라 인대파열, 빨리 낫길”, “고아라 인대파열, 그래서 거동이 불편했구나”, “빨리 낫고 좋은 작품으로 다시 봬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아라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고아라는 지난 28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자 주인공 성나정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rainsh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