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요대전] 크레용팝-방탄-빅스 등, 2013 빛낸 신예들 오프닝 장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29 21: 04

2013년을 빛낸 신예들이 '가요대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방탄소년단과 레이디스코드, 빅스, 크레용팝은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각자의 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펼쳐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곡 '노 모어 드림'으로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있는 랩과 군무로 초반 분위기를 업 시켰다.

이어 등장한 레이디스 코드는 귀여운 의상으로 발랄한 안무를 선보이며 깜찍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어 빅스는 곡 '저주인형'과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두 곡으로 스토리 있는 안무를 선보이며 막강한 신인다운 오라를 발산했다.
뒤이어 등장한 크레용팝은 올해 신드롬을 일으킨 만큼 곡 '빠빠빠'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이들은 트레이드 마크인 헬멧을 쓰고 등장해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끈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요대전'은 성시경, 김희철, 산다라박의 진행 속에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이승철, 박진영, 이효리, 다이나믹 듀오, 배치기, 브라운아이드걸스, 지드래곤, 태양, 케이윌, 카라, 소녀시대, 샤이니, 2PM, 2NE1, 에프엑스, 포미닛, 시크릿, 비스트, 미쓰에이 등 유수의 그룹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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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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