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오징어튀김 설욕전…송종국 “괜찮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29 21: 11

박잎선이 오징어튀김 설욕전으로 고군분투했다.
송종국 아내 박잎선씨는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오징어튀김 설욕전을 펼쳤다.
박잎선은 이날 방송에서 “저번엔 오징어가 이상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를 악 물었다. 지난 번과 다른 결과를 내기 위해 오징어튀김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쉽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요리 중간 중간 박잎선의 오징어튀김에 의혹을 눈초리를 보냈고 박잎선 또한 허타감을 보이기도 했다.
박잎선은 우여곡절 끝에 오징어튀김을 만들었고 시식을 한 남편 송종국은 “괜찮네”라고 짧게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가족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각 가족들의 치열한 요리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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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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