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민아는 29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안녕하세요.민아예요”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근황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신민아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민아입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소식이 뜸한 저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는 마음 잊지 않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뗀 후, “올해엔 조금 더 활발한 활동을 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네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올해 여름 ‘경주’라는 영화와 함께 했어요. 좋은 감독님과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은 올 한해와 작별인사중입니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신민아는 “2013년 저에게는 의미있는 해였다고 생각해요. 물론 서른... ‘30’이라는 숫자에서 오는 압박감과 조급함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것들을 느끼고, 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한해여서 나름대로 의미를 두고 싶네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민아는 “좋은 작품,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들 만나는 게 가장 반가운 소식일거란 생각에 자주 인사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소식과 함께 인사드릴게요. 진부한 인사말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2014년 새해에는 세상도 사람들도 모두 밝은 빛이 가득하길 바랄게요”라는 새해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minhee@osen.co.kr
신민아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