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요대전] 손나은, 태공실로 변신..우영과 포옹 '태민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29 21: 51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주군의 태양'의 태공실로 변신, 태민이 아닌 우영과 포옹했다.
손나은은 2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에서 뮤직드라마를 통해 태공실로 변신했다. 손나은은 태공실처럼 다크 써클이 짙은 모습으로 등장, 귀신을 보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이어 '주군의 태양' 극 중 소지섭 역할을 맡은 우영과 포옹을 하는 모습으로 큰 함성을 샀다. 우영은 소지섭 특유의 까칠한 멘트와 '꺼져'라는 멘트를 맛깔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 뮤직드라마에서 태민은 '상속자들'의 김탄으로 변신했으며, 최영도로는 케이윌이 등장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가요대전'은 성시경, 김희철, 산다라박의 진행 속에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는 이승철, 박진영, 이효리, 다이나믹 듀오, 배치기, 브라운아이드걸스, 지드래곤, 태양, 케이윌, 카라, 소녀시대, 샤이니, 2PM, 2NE1, 에프엑스, 포미닛, 시크릿, 비스트, 미쓰에이 등 유수의 그룹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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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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