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대성, 선미 '24시간' 맞춰 엉덩이 댄스 '요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29 21: 54

개그맨 김대성이 가수 선미의 '24시간' 댄스를 섹시하게 소화했다.
김대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전설의 레전드' 코너에서 '24시간'에 맞춰 엉덩이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성은 등장 직후 흐르는 음악에 선미 못지않은 요염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24시간'의 하이라이트인 엉덩이 댄스 대목에서는 김대성의 몸짓에 관객들의 환호와 웃음이 함께 터져나왔다.

또한 신보라는 미국에 유학을 간다는 설정 아래 새 학생 김나희에게 김대성을 부탁했다. 그는 김나희에게 "(김대성은) 몸매에 신경써서 빵 같은 건 입에 대지도 않는다"면서 "그냥 가슴에 넣는다"는 반전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보라는 "못돼 보이지만"이라고 말하면서 뜸을 들인 뒤 "사실 더 못됐다"는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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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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