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아버지 유언에 네티즌 “하루 지금 모습 봤으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2.29 23: 16

타블로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가운데 네티즌도 타블로의 마음에 공감했다.
가수 타블로는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와 딸 하루와 함께 아버지가 있는 묘지를 찾았다.
타블로는 “좋은 소식 있을 때가 가장 보고 싶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돌아가시기 전에 '하루가 너무 안 웃는다. 네가 많이 웃게 해줘라'는 식으로 말하셨다. 이젠 환하게 너무 잘 웃고 있는데 그걸 못 보시니까"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네티즌도 타블로의 아버지에 대한 마음에 공감했다. ‘타블로 아버지’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네티즌은 “타블로 아버지, 하루 지금 모습 보셨으면”, “타블로 아버지, 감동적인 모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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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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