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의 신곡 '아파도 잠시더라'가 공개된다.
박기영은 30일 레인보우브릿지의 음원 프로젝트 '디 아티스트 다이어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곡을 출시한다.
‘아파도 잠시더라’는 이별의 아픔을 과장하거나 거창하게 드러내지 않는 가사가 매력적이며 여기에 박기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이별을 겪어 본 많은 이들이 공감 할 수 있도록 표현된 노래다.
또 박기영은 결혼과 출산 후 풍부해진 가창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원테이크로 녹음을 해 스태프 사이에서 “역시 박기영”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에 박기영은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이어서 그런지 준비하면서 신인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다”며 “팬들에게 최고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신곡 발매의 각오를 전했다.
앞서 박기영의 히트곡 '시작'은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가수 김예림에 의해 리메이크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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